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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대한 최고의 독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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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 대한 최고의 독립 가이드
리스본 근교는 매력적인 역사 도시, 눈부신 자연 경관,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이 멋진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거점이며, 교통망이 잘 발달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리스본에서 출발하는 다채롭고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은 여러분의 도시 휴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최대 2주까지의 휴가를 꽉 채울 만큼 충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가이드는 리스본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를 자세히 소개하여 여러분이 휴가를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
리스본 근교 도시 (50km 이내)
리스본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당일치기 여행지들이며, 추천 방문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신트라 (기차로 리스본에서 30km) — 세하 다 신트라의 서늘한 언덕 위에 자리한 매력적인 도시로, 화려한 궁전과 고급스러운 저택들이 가득합니다.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아름다운 페나 성이나 퀸타 다 헤갈레이라의 신비로운 정원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볼거리가 매우 많아 넉넉히 이틀을 보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무어 성에서 바라본 신트라 언덕과 페나 성의 전경
카스카이스 (기차로 리스본에서 40km) — 어촌의 유산과 19세기 웅장한 건축물,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적인 해안 도시입니다. 한때 포르투갈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였던 카스카이스에서는 인상적인 저택과 박물관을 둘러보고, 유럽 대륙의 최서단인 카보 다 로카와 같은 경이로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세투발 (기차로 리스본에서 50km) — 매력적인 구시가지, 활기 넘치는 수산시장, 그리고 사두강 하구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가를 갖춘 항구 도시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페리를 타고 트로이아 반도의 멋진 해변으로 가거나, 보트 투어를 통해 이 지역에 서식하는 큰돌고래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세심브라 (버스로 리스본에서 40km) — 아름다운 해변과 훌륭한 해산물 레스토랑 덕분에 포르투갈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입니다. 인근 지역에는 카보 에스피셸의 극적인 해안 절경과 숲이 우거진 언덕, 그리고 숨겨진 해변들이 있는 아름다운 아라비다 자연공원이 있습니다.
아제이타웅 (버스로 리스본에서 30km) — 세투발 와인 산지의 중심지로, 바칼료아나 주제 마리아 다 폰세카와 같은 유서 깊은 와이너리에서 뛰어난 현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보통 세심브라로 가는 길에 함께 방문합니다.
크리스투 헤이 (페리/버스로 리스본에서 5km) — 리스본과 4월 25일 다리의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거대한 그리스도상입니다. 크리스투 헤이, 카실랴스, 코스타 다 카파리카는 종종 하나의 당일치기 코스로 묶어서 다녀오곤 합니다.
마프라 (버스로 리스본에서 40km) —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궁전인 마프라 국립궁전이 있는 곳입니다. 1,200개의 방을 갖춘 이 거대한 18세기 복합 건물은 포르투갈 황금기의 화려함을 보여줍니다. 마프라 여행은 종종 에리세이라와 묶어서 계획합니다.
코스타 다 카파리카 (버스로 리스본에서 20km) — 서핑으로 유명한 인상적인 30km 길이의 황금빛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현대적인 해변 휴양지입니다. 코스타 다 카파리카는 카스카이스 해안의 해변들과는 또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카실랴스 (페리로 리스본에서 10분) — 리스본에서 테주강 하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알마다의 매력적인 강변 지역입니다. 훌륭한 해산물 레스토랑과 유서 깊은 조선소로 유명합니다.
리스본에서 더 먼 목적지 (50km 이상)
이 도시들은 리스본에서 이동 시간이 더 길어 자동차로 방문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에보라 (기차로 리스본에서 130km) — 알렌테주 지역의 유서 깊은 수도로, 로마 신전, 중세 대성당, 그리고 섬뜩한 뼈 성당을 비롯한 수많은 기념물이 가득합니다. 에보라는 리스본에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풍스러운 매력과 평화로운 알렌테주 지역의 분위기가 그만한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에보라의 로마 신전과 대성당
오비두스 (버스로 리스본에서 85km) — 전통적으로 포르투갈의 왕비에게 선물로 주어졌던 그림 같은 중세 성곽 도시입니다. 성벽 안에는 자갈길, 고풍스러운 성, 그리고 달콤한 체리 리큐어인 진자를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오비두스는 매력적이지만 규모가 작아 2시간이면 둘러보기에 충분합니다.
토마르 (기차로 리스본에서 140km) — 한때 템플 기사단의 본부였던 요새형 수도원인 인상적인 그리스도 수도원이 도시를 압도하는 평화로운 곳입니다. 토마르는 많은 관광객이 지나치기 쉬운 곳으로, 다른 명소들에 비해 관광객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리세이라 (버스로 리스본에서 50km) — 대서양을 마주한 절벽 위에 하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그림 같은 어촌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서핑의 중심지로 변모했습니다. 이 도시는 전통적인 포르투갈의 특색과 여유로운 서핑 문화가 어우러져, 훌륭한 해산물 레스토랑, 자갈길, 그리고 유럽 최고의 서핑 해변들을 자랑합니다.
나자레 (버스로 리스본에서 120km) — 목숨을 걸고 파도를 타는 서퍼들을 끌어들이는 거대한 겨울 파도로 유명한 전통 해변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모래 해변과 함께, 절벽 위에 자리한 유서 깊은 시티우 지구를 푸니쿨라로 오르내리며 둘러볼 수 있습니다.
코임브라 (기차로 리스본에서 200km) — 몬데구강 유역에 자리한 포르투갈의 옛 중세 수도이자 가장 오래된 대학 도시입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웅장한 대학교가 위용을 뽐내고, 그 아래로는 학생들의 전통이 풍부하게 녹아 있는 도시가 펼쳐져 있습니다. 거리가 멀지만, 고속 열차를 이용하면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파티마 (버스로 리스본에서 130km) — 1917년, 세 명의 목동 아이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여러 차례 발현한 포르투갈 최대의 종교 성지입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발현이 일어난 바로 그 자리에 세워진 발현 경당과 대성당이 있는 거대한 성지를 방문합니다.
아래의 상호작용 지도는 각 당일치기 여행지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참고: 모든 지점을 보려면 지도를 확대하거나 축소하세요.)
범례: 1) 신트라 2) 카스카이스 3) 세투발 4) 세심브라 5) 에리세이라 6) 아제이타웅 7) 마프라 8) 크리스투 헤이 9) 코스타 다 카파리카 10) 카실랴스 11) 에보라 12) 오비두스 13) 토마르 14) 나자레 15) 코임브라 16) 파티마
다음 섹션에서는 각 목적지에 대한 요약, 방문 추천 이유, 그리고 더 상세한 정보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방문해야 하는 이유: 세하 데 신트라 언덕에 자리한 동화 같은 궁전과 화려한 저택들
하이라이트: 페나 국립궁전, 퀸타 다 헤갈레이라, 신트라 국립궁전
교통편: 기차, 30분
평균 소요 시간: 7시간 (볼거리가 충분해 이틀을 할애해도 좋습니다.)
성수기 혼잡도: 매우 붐빔
신트라는 세하 데 신트라의 서늘한 언덕 속에 자리 잡은 그림 같은 도시입니다. 이 지역은 포르투갈 귀족들이 즐겨 찾던 곳으로, 도시 곳곳에서 웅장한 궁전, 폐허가 된 성, 그리고 화려한 19세기 저택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명소는 단연 아름다운 페나 국립궁전으로, 주변 숲의 무성한 녹음 위로 솟아오른 선명한 노란색과 붉은색의 탑들이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도 고딕 양식의 신트라 국립궁전과 정원 아래 숨겨진 통로가 있는 퀸타 다 헤갈레이라가 인기 있습니다.
신트라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무어인의 성터, 몬세라트 궁전, 세테아이스 궁전, 그리고 빌라 사세티 주변의 언덕길까지 둘러보려면 하루가 더 필요할 정도입니다.
신트라는 리스본 최고의 당일치기 여행지이지만, 안타깝게도 엄청난 인파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행 팁: 당일치기 여행 시 아침 일찍 신트라로 출발하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도록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두 개의 독특한 원뿔형 굴뚝이 있는 신트라 국립궁전
몬세라트 궁전
방문해야 하는 이유: 리스본 해안 최고의 휴양 도시
하이라이트: 기마랑이스 저택, 카보 다 로카, 카스카이스 요새와 해변
교통편: 기차, 40분
평균 소요 시간: 5시간
성수기 혼잡도: 붐빔
역사적으로 카스카이스는 포르투갈 귀족들의 여름 휴양지였으며, 오늘날에는 리스본 해안 최고의 해변 도시로 손꼽힙니다.
이 도시는 어촌의 전통, 19세기의 웅장한 건축물,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이 우아하게 어우러져 멋진 휴양지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카스카이스는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웅장한 저택들, 잘 가꾸어진 공원들, 그리고 다채롭고 흥미로운 박물관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카스카이스 북쪽에는 보카 두 인페르누 절벽과 유럽 대륙의 최서단 지점인 카보 다 로카가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카스카이스는 활기찬 휴양지 분위기로 가득 차며,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활기 넘치는 밤을 선사합니다.
방문해야 하는 이유: 포르투갈의 정수를 담은 전형적인 성곽 도시
하이라이트: 성벽, 매력적인 골목길
교통편: 버스 (40분)
평균 소요 시간: 2시간
성수기 혼잡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체 관광객으로 매우 붐빔
오비두스는 포르투갈에서 가장 그림 같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1210년 우라카 여왕에게 결혼 선물로 주어졌으며, 1910년 군주제가 폐지될 때까지 포르투갈 왕비의 소유였습니다.
자갈길을 따라 늘어선 다채로운 전통 가옥들이 중세 시대의 성까지 이어지는 이곳은 여왕의 도시가 되기에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오비두스는 작지만, 모든 거리가 사랑스럽습니다.
오비두스는 단체 관광객으로 매우 붐비지만, 중심가를 벗어나 조용한 골목길을 거닐거나 고대 성벽 위를 걸으며 여유를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여행 팁: 오비두스에 머무는 동안 초콜릿 잔에 담아주는 달콤한 술인 진자를 꼭 마셔보세요.
도시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벽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방문해야 하는 이유: 관광객들로부터 벗어나 진짜 포르투갈을 만날 수 있는 곳
하이라이트: 상 필리페 요새, 리브라멘투 시장, 트로이아 반도
교통편: 기차 (30분)
평균 소요 시간: 4시간 (+ 트로이아 2시간)
여름철 혼잡도: 외국인 관광객은 적음
세투발은 주요 항구이자 산업 도시이지만, 당일치기 여행으로 즐길 거리가 놀라울 정도로 많습니다. 세투발 중심부에는 매력적인 구시가지가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가는 사두강 하구와 맞닿아 있습니다. 이 분주한 물길 너머로는 트로이아 반도가 보이며, 이곳은 큰돌고래 무리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세투발의 주요 볼거리로는 포르투갈 최고의 수산시장인 리브라멘투 시장과 도시 높은 곳에 자리한 상 필리페 요새가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 시, 트로이아 반도로 가는 페리를 타고 이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세투발은 리스본에서 흔히 가는 당일치기 여행지는 아니지만, 현대적이면서도 포르투갈 본연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언덕 꼭대기에 상 필리페 요새가 보이는 세투발의 해안가
방문해야 하는 이유: 수많은 역사적 건물이 있는 알렌테주 지역의 유서 깊은 수도
하이라이트: 로마 신전, 뼈 성당, 고딕 양식의 대성당
교통편: 기차 (1시간)
평균 소요 시간: 5시간
여름철 혼잡도: 보통
에보라는 강렬한 여름 태양 아래 드넓게 펼쳐진 구릉 평야와 올리브 나무로 유명한 알렌테주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보라는 로마 시대의 중요한 무역 도시였고, 무어인들에게는 방어 요새였으며, 13-14세기에는 주요 종교 중심지였던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과거는 로마 신전, 인상적인 수로, 그리고 섬뜩한 뼈 성당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명소들을 남겼습니다. 에보라에는 볼거리가 아주 많으며, 리스본 다음으로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국보급 기념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행 팁: 에보라까지는 기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서두르는 당일치기 여행보다는 하룻밤 머무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에보라의 역사 지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사진은 수로 아치 아래에 지어진 집과 상점들의 모습입니다.
에보라의 로마 신전과 대성당
방문해야 하는 이유: 거대한 겨울 파도로 유명한 전통적인 해변 도시
하이라이트: 프라이아 두 노르테 서핑 지역, 시티우 지구, 해변
교통편: 버스, 60분
평균 소요 시간: 4시간
여름철 혼잡도: 붐비지만 감당 못할 수준은 아님
나자레는 포르투갈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해변 도시입니다. 포르투갈 중부 최고의 해변 중 하나를 따라 자리 잡은 이 도시의 해안가에는 전통적인 카페, 상점,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도시 높은 곳에는 유서 깊은 시티우 지구가 있으며, 이곳에서 요새와 그 유명한 프라이아 두 노르테 서핑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시티우 곶에서는 거대한 파도(최대 30m)가 형성되며, 목숨을 건 서퍼들이 이 거대한 파도에 도전합니다.
우리의 의견: 나자레는 멋진 해변과 즐거운 도시의 매력을 모두 갖춘 유쾌한 당일치기 여행지입니다.
시티우 곶에서 바라본 나자레 해변의 전경
방문해야 하는 이유: 포르투갈 현지인들이 휴가를 보내는 곳
하이라이트: 카보 에스피셸, 세심브라 성, 아라비다 자연공원 (자동차 필요)
교통편: 버스, 40분
평균 소요 시간: 3시간 (자동차 이용 시 6시간)
여름철 혼잡도: 붐빔
세심브라는 포르투갈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입니다. 관광 명소가 아주 많은 곳은 아니지만, 진정한 포르투갈의 분위기,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뛰어난 생선 요리 레스토랑 덕분에 리스본에서 출발하는 즐거운 당일치기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심브라 지역을 제대로 즐기려면 렌터카가 필요하며, 렌터카를 이용하면 세하 다 아라비다와 카보 에스피셸까지 당일 여행 코스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카보 에스피셸은 거대한 절벽과 거친 파도가 만들어내는, 바람이 몰아치는 남서쪽 곶입니다. 이곳에서는 유서 깊은 교회, 강력한 등대, 그리고 절벽에 드러난 공룡 발자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하 다 아라비다는 숲이 우거진 언덕과 포르투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을 품고 있는 멋진 해안선입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N379 도로로, 언덕을 구불구불 지나 능선을 가로지르며 북쪽과 남쪽의 장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하 다 아라비다 언덕에 둘러싸인 세심브라의 아름다운 해안가
방문해야 하는 이유: 템플 기사단의 종교적 중심지
하이라이트: 그리스도 수도원
교통편: 기차
평균 소요 시간: 4시간
여름철 혼잡도: 한적함
오늘날 토마르는 평화로운 도시이지만, 13세기에는 템플 기사단(후에 그리스도 기사단으로 불림)의 본거지로서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이 강력하고 비밀스러운 기사단은 아름다운 원형 성전(샤롤라)을 중심으로 하는 인상적인 요새형 종교 복합 건물인 그리스도 수도원에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리스도 수도원은 종종 포르투갈 최고의 국보급 기념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토마르 시내는 자갈길, 고대 교회, 그리고 나방강을 따라 늘어선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당일치기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토마르가 바로 그곳입니다.
그리스도 수도원의 중심부에 있는 원형 성전(샤롤라)
방문해야 하는 이유: 포르투갈 최대 규모 궁전의 소재지
하이라이트: 마프라 궁전, 에리세이라의 서핑 분위기
교통편: 버스
평균 소요 시간: 2시간 (주로 에리세이라와 함께 당일치기 코스로 구성)
여름철 혼잡도: 크게 붐비지 않음
마프라 국립궁전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궁전입니다. 건물의 규모가 도시 전체를 압도할 정도이며, 18세기 건설 당시 무려 45,000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포르투갈 재정을 거의 파산시킬 뻔했습니다. 이 거대한 복합 단지는 1,200개가 넘는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늘날 일부만 개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은 여전히 긴 복도를 걸어야 합니다.
마프라는 궁전 외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 시 종종 에리세이라와 함께 묶어서 방문합니다.
에리세이라는 환상적인 서핑 해변들이 즐비한 해안선의 중심에 있는 전통 어촌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서핑의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이로 인해 평화롭던 에리세이라는 유서 깊은 건물들 옆에 트렌디한 서핑 바가 자리한 멋진 서핑 중심지로 변모했습니다. 가파른 절벽 꼭대기에 자리한 자갈길과 하얀 집들이 어우러져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궁전 중앙에는 대성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정면 파사드의 길이는 220m에 달합니다.
에리세이라는 트렌디한 서핑 명소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여전히 어촌 마을입니다.
방문해야 하는 이유: 크리스투 헤이 전망대와 코스타 다 카파리카의 아름다운 해변
하이라이트: 크리스투 헤이 전망대
교통편: 크리스투 헤이행 페리(15분), 코스타 다 카파리카행 버스(20분)
평균 소요 시간: 크리스투 헤이 1시간, 코스타 다 카파리카 2시간
여름철 혼잡도: 붐빔
크리스투 헤이 동상과 카실랴스 지역으로의 여행은 이동 시간을 포함하여 즐거운 반나절 코스가 될 수 있으며, 휴양 도시인 코스타 다 카파리카까지 방문하면 하루 종일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크리스투 헤이 동상은 테주강 하구 남쪽 강둑에 서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이 지역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 다 카파리카는 세투발 반도 서쪽 전체를 따라 30km나 뻗어 있는 아름다운 모래 해안에 위치한 현대적인 해변 휴양지입니다. 여름에는 해안선을 따라 미니 기차가 운행되어 한적한 해변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여행 팁: 크리스투 헤이 동상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카이스 두 소드레에서 카실랴스로 가는 페리를 탄 후, 카실랴스에서 3001번 버스를 타고 동상까지 가는 것입니다.
크리스투 헤이 동상은 테주강 하구의 남쪽 강둑에 서 있습니다.
코스타 다 카파리카 해안선 남쪽에는 아름답고 한적한 해변들이 있습니다.
탐험을 위해 렌터카가 필요한 리스본 근교 지역
1) 세하 다 아라비다 자연공원 2) 세하 데 신트라 및 해안선 3) 팔멜라와 아제이타웅의 포도원 4) 에보라와 알렌테주
주의: 신트라는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고 도로가 좁으니 절대 운전해서 가지 마십시오.